제주 환갑여행 대가족 숙소 추천/서귀포 노을과 바다 독채 펜션

부모님 환갑을 맞이하여 9명의 대가족이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내내 대가족이 모두가 만족했던 편안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독채펜션을 소개해 드립니다. 

 

 

 

 

 

노을과 바다 펜션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돌고래 스폿과도 매우 가까운 곳입니다. 수용인원은 기준 6인이며, 최대 10인까지 가능합니다. 2층 구조로 거실, 부엌, 방 3, 화장실 3, 옥상 테라스, 잔디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부 전경을 담은 모습입니다. 

 

 

 

2층 독채 펜션으로 탁 트인 오션뷰 전망에 넓은 잔디 마당이 있으며 그네에 앉아 아름다운 바다와 노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 맛집입니다.  조그마한 축구골대와 축구공이 있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즐겁게 축구놀이도 할 수 있고 축구골대 뒤편에 옹기종기 모여 불멍을 할 수 있는 화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바비큐 시설도 갖춰져 있어 숯을 준비해 가면 바비큐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모습 중 1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옆으로 긴 구조 입니다. 거실-부엌-안방의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장식된 식물들이 군데군데 있어 아늑한 느낌이 들고 시설이 전반적으로 새것처럼 깔끔합니다. 거실과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인분께서 가구부터 그릇 등 작은 소품까지 하나하나 인테리어에 신경 쓴 것 같은 느낌이고 청소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1층에 거실 화장실뿐 아니라 안방 안에도 화장실이 있고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 같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대, 세제, 섬유유연제까지 구비되어 있어 빨래도 할 수 있는 점은 큰 장점이었습니다. 

 

부엌에는 돌체구스토 커피머신부터 예쁜 그릇, 와인컵, 전자렌지, 압력밥솥, 큰 냉장고까지 대가족이 머물기엔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숫자도 넉넉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부엌의 구조는 전면 폴딩도어를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개방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여유로운 아침풍경

부엌 싱크대 쪽에서 바라본 외부 모습입니다.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 가족들끼리 편안하고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2층을 살펴보겠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계단 바로 앞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고 2층 테라스로 나가는 문 옆에 통창으로 오션뷰가 보이는 방이 있습니다. 방 베란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야자수 나무와 바다 그리고 하늘의 풍경이 참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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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반대편 방은 온돌방으로 되어 있고 붙박이장에는 이불이 넉넉하게 있습니다. 이 방은 오션뷰와는 또다른 매력의 한라산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창이 2면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도 느껴집니다. 

 

 

2층 외부 테라스엔 선베드와 작은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신나게 튜브타며 노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8월 말에 벌써 밤에는 선선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선베드에 누워 탁 트인 밤하늘에 쏟아질것 처럼 많은 별을 보며 서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제주의 하늘을 마음껏 즐기기도 했습니다. 

 

 

이른 아침에 펜션 주변 산책을 하며 보는 멋진 하늘의 일출 풍경도 노을만큼이나 신비롭고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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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환갑여행을 기념하여 제주도 대가족 숙소를 찾으신다면 편안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도 노을과 바다 펜션을 적극 추천 드리며, 행복한 여행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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