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써야하는 이유: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특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쓰면서 특별해진다.' 이 책의 보조 문구가 참 인상 깊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글을 이렇게 쓰는 게 맞는 건가? 다른 사람들은 다 잘 쓰는 것 같은데 나는 실력이 그대로 인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나에게 블로그를 꾸준히 써야 하는 이유를 다시 알려준 책이다.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당연한 일상이 한 발자국만 떨어져서 보면 특별해 보인다

 

저자는 내 삶의 주인공이 되려면, 특별한 경험이나 전문성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용기가 필요한 것이라고 다독인다. 별볼일 없는 내 일상을 블로그에 내 생각과 함께 적어보는 작은 경험은 삶의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이야기한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

시간과 공을 들여 글을 발행하면 칭찬해주는 사람도 없고 떡을 주는 사람도 없다. 쉽지 않은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나만의 이유를 짚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1. 새로운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나와 다른 삶을 살고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은 좋은 자극이다. 나 혼자만의 프로젝트를 기획해보기도 하고 글쓰기나 책은 읽는 모임도 만들기도 한다.
2. 글을 쓰기 위해 다양한 분양의 책을 많이 읽게 된다. 
3. 수익화. 광고, 협찬, 체험단, 애트포스트, 애드센스 수익, 원고료 수익 등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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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완벽보다 중요한건 완료! 일단 써본다.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여서 아무도 오지 않는 블로그에 글 하나 쓰면서도 힘이 잔뜩 들어가 발행 버튼을 누르지 못한다. 그런데 솔직히 이야기하면 우리가 과거에 어떤 일을 했고, 현재는 무엇에 열중하고 있고, 앞으로는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사람들은 크게 관심이 없다는 것! 우리가 얼마나 글을 잘 쓰는지는 더더욱 관심이 없다. 7시간 걸려 쓴 우리 글을 보는데 3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아직도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운가? 나의 빈틈을 사랑하는 오늘이 되기를..

퍼스널+브랜딩=개인+브랜딩
브랜딩=브랜드+ing

 

퍼스널 브랜딩을 잘하려면?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이야기가 만들어지려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사건, 이게 핵심이다. 이 사건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질 때 자연스레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궁금해할 것이고, 그 이야기를 통해 브랜딩이 되는 것이 절대적인 성공법칙이다. 과정이 솔직해지는 만큼 브랜딩의 힘은 커질 것이다. 

 

시작하는 시점에는 블로그에 글을 쓰고 발행하는 것, 익숙해지는 것이 먼저다. 조회수와 상위노출을 목적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발행하는 것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지속! 내가 하기 쉽고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매력적인 블로그

• 나와 비슷한 주제로 운영하는 블로그 벤치마킹 및 소통
• 정체성 또는 블로그 주제를 드러내는 닉네임(2~3글자)
• 블로그명: 닉네임+콘텐츠 주제의 조합, 닉네임+특징+콘텐츠의 조합

잘되는 블로그 기준

1.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나? (꾸준함)
2. 내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주제가 또렷한가? (일관성)
3. 내가 좋아하느 주제로 글을 쓰고 있나? (즐거움)

 

챗GPT활용하여 글쓰기 

ChatGPT - 챗GPT

 

글쓰기 동료가 필요하다면 챗GPT를 활용할 수 있다. 글감이나 제목 추천, 포스팅 개요 작성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그대로 옮겨 쓰기보다는 답변은 참고만 하고, 내 블로그 문체에 맞게 바꿔보고, 나의 경험이나 사례를 덧붙여 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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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블로그, 브랜딩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참고하거나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많았던 것 같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볼테기가 찾아오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고, 특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쓰면서 특별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나만의 이야기를 꾸준히 써봐야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